
📷 (좌) 제56공군련대장 리동규, 적항공기 5대 격추, 1950년 가을 전사, 공화국영웅 (우) 제56공군련대 전대장, 1950년 한해 B-29 3대 포함 적항공기 11대 격추, 정전시 공군사단장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군군인들은 지상과 해상뿐 아니라 공중에서도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버리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침략전쟁을 도발한 미제는 조선전선에 저들이 《공중요새》라고 부르는 《B-29》를 투입하였다. 《B-29》는 제2차 세계대전 말기에 처음으로 출현한 초중폭격기로서 속도가 빠를뿐 아니라 공격력이 강하고 상대편비행기에 의해 격추된적이 없었기때문에 미제는 《하늘의 요새》라고 요란스럽게 떠들어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손길아래 자라난 영용한 우리 비행사들에 의해 미제가 자랑하는 《공중요새》신화는 산산이 깨지고 말았다.
주체39(1950)년 6월 리문순비행사는 서울상공에서 처음으로 맞다든 《B-29》폭격기를 대담하게 공격하여 격추하였으며 7월 11일 대전상공에서 미제의 《B-29》와 또다시 맞다든 우리의 비행사들은 무비의 용감성으로 맹렬한 공격을 들이대여 적비행기를 쏴떨구었다.
개전 초기 가장 유명한 비행사들은 김진옥, 리문순, 리동규, 그리고 서춘아였다.
우리 비행사들은 1951년 10월 한주일간의 공중전에서 20대의 《B-29》폭격기를 떨구는 전과를 거두었다. 이때부터 미제는 평양이북상공에서 주간비행을 중지하게 되였다.
이에 대해 외국의 군사평론가들은 미국이 보유하고있던 2 800대의 《B-29》가 《이날부터 파철더미로 되고마는 세계공군사상 류례없는 참패》를 당했다고 야유하였다.
만능의 《신》처럼 믿고있던 《공중우세》가 무력해진 사태앞에서 미극동군사령관이였던 맥아더까지도 저들의 공군력의 전략적가치에 대하여 환멸을 느꼈다고 고백하였다.
마가을바람에 락엽들이 떨어지는것처럼 지난 조선전쟁시기 《공중신화》를 자랑하던 미제의 《B-29》폭격기를 비롯한 공중비적들의 처참한 말로는 우리 인민을 잘못 보고 무모하게 덤벼들었던 미제침략자들에게 차례진 응당한 징벌이였다.
💾 원문: 조선중앙통신
📷 원본: 전쟁예술 (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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