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에서 세계청년축전 페막

세계청년축전 페막식 뿌찐대통령 연설

📷 페막식에 참가하여 연설하는 뿌찐 대통령 (크레믈리사진 공정리용)

(모스크바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의 쏘치에서 6일 세계청년축전이 페막되였다.

볼쇼이빙상관에서 진행된 페막식에 우리 나라 청년대표단과 로씨야, 중국, 윁남을 비롯한 180여개 나라의 청년대표들과 명예손님들이 참가하였다.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페막식에 참가하여 연설을 하였다.

연설에서 그는 로씨야의 남부지역에서 세계청년들의 진정한 청년도시를 창조하였다고 하면서 축전참가자들의 생김새와 피부색, 언어가 서로 다른것을 비롯하여 그밖의 여러 차이점을 찾아낼수 있지만 하나로 관통시켜주는 공통점은 바로 모두가 인간들이며 서로 동등한것이라고 말하였다.

만일 모두가 동등하다면 그 누구의 우위와 거만, 인종차별이 있을 자리가 그 어디에도 없는것이지만 유감스럽게도 세상에는 모두를 위한 동등한 조건들이 결여되였으며 이것이 오늘의 불공평한 국제질서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축전참가자들 모두는 평등을 지향하고있으며 현실적으로 공정한 세계건설에 떨쳐나섰다고 하면서 그는 이로 하여 세계는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며 공고하고 균형이 보장된 보다 안전한 세계로 전변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통령의 연설이 끝난 후 로씨야와 벨라루씨, 인디아, 중국 등 각국 예술단체들에서 준비한 예술공연들이 진행되였다.

페막식에 앞서 뿌찐대통령은 성과전시관들을 돌아보았으며 축전참가자들과 상봉하였다.

🔎 원문: 조선중앙통신
🔎 원본: 크레믈리 (10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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