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안정을 파괴하려는 서방을 비난

쎄르게이 라브로브
📷 전로씨야정당 《통일로씨야》 총리사회 제6차 국제협조 및 해외동포원호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담화를 발표하는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

(모스크바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19일 한 회의에서 로씨야의 대내정치적안정을 파괴하려고 기도하는 서방을 비난하였다.

그는 주권국가들의 내정에 간섭하는 서방의 비도덕적인 행위가 중지되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간섭의 형태는 위협, 공갈을 비롯하여 다종다양하다고 까밝혔다.

The vicious practice of interference in the domestic affairs of sovereign countries continues. This interference takes the most diverse forms, including threats, blackmail and the staging of colour revolutions.

그는 서방이 2014년에 우크라이나에서 벌렸던 류혈적인 국가정변각본을 벨라루씨에서 재현하려다가 실패하였는데 오늘날 그것을 2024년로씨야대통령선거를 계기로 써먹으려고 기도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서방집단은 로씨야를 세계정치의 변두리로 밀어내는것이 저들의 목적이라고 로골적으로 말하고있다고 그는 단죄하였다.

[The collective West led by the US and the Anglo-Saxons] are openly declaring their goals – to defeat the Russian army on the battlefield, undermine our political and economic sovereignty and push Russia to the periphery of global politics.

💾 원문: 조선중앙통신
📷 원본: 로씨야외무성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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