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조선학교지원문제해결을 위한 투쟁

도꾜제6초급학교 김병호교장
📷 일본 도꾜도에 속한 특별구인 시나가와꾸에서 2월 2일 진행된 교류집회에서 도꾜제6초급학교 김병호교장이 조선학교의 력사, 교육리념 등을 설명하고있다 (조선신보사진 공정리용)

재일조선학교들에 대한 지원문제해결을 요구하는 집회들이 2일과 6일 일본 도꾜에서 전개되였다.

집회들에는 조선학교 관계자들과 일본시민단체 성원들 등이 참가하였다.

집회들에서 발언자들은 2010년 일본당국이 고등학교지원제도적용대상에서 조선학교를 제외시킨 때로부터 오늘까지도 민족교육차별책동이 계속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모든 아이들에게 차별없이 배움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동안 재일동포들이 일본당국의 조선학교차별책동의 부당성을 폭로하고 지원문제해결을 위한 항의행동, 법적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왔다고 밝혔다.

전 지역적범위에서 조선학교 학생들의 배움의 권리가 보장될 때까지 힘을 합쳐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조선학교만을 고등학교지원제도적용대상에서 제외하는것은 민족교육의 권리를 부정하고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차별풍조를 조성하는것이라고 까밝히면서 일본당국이 조선학교차별책동을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 원문: 조선중앙통신
📷 원본: 조선신보 (2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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