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벽화: 보통강개수공사의 첫삽을 뜨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평양 5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의 중심부에는 경치좋은 보통강이 있다.
보통강기슭을 따라가며 일떠선 현대적인 다층, 소층 살림집들,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 훌륭히 꾸려진 공원, 유원지들은 마치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을 련상시킨다.
예로부터 보통강은 비가 조금만 내려도 강물이 범람하여 눈물의 강, 재난의 강으로 사람들속에서 불리워왔다.
보통강이 오늘 인민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행복의 강으로 전변되기 시작된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35(1946)년 5월 21일 보통강개수공사착공식에 참가하시여 건국의 첫삽을 뜨신 때부터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사참가자들에게 보통강개수공사는 해방된 우리 인민이 처음으로 하는 대자연개조사업이라고 하시였다. 그리고 평양시민들이 애국적헌신성과 창의창발성을 높이 발휘하여 공사를 다그치며 새 조선의 민주수도를 훌륭히 건설함으로써 부강한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 건설에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호소하시였다.
그이의 애국적호소를 받들고 평양시민들은 42만여㎥의 토량을 처리하고 5㎞의 제방을 쌓아 공사를 단 55일동안에 끝내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보통강반을 인민의 행복넘친 문화휴식터로 꾸려주시였다.
보통강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더욱 훌륭히 전변되였다.
보통강반의 웅장화려한 거리들과 문화휴식터들, 독특한 건축형식의 창광원과 청류관, 빙상관 등 창조물들에는 그이의 현명한 령도가 깃들어있다.
보통강과 더불어 빛나는 인민사랑의 력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끝없이 흐르고있다.
보통강의 공원, 유원지가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신되고 만수교고기상점을 비롯하여 상업봉사시설들이 훌륭히 꾸려졌으며 지난해에는 평범한 근로인민대중을 위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가 일떠섬으로써 보통강반에 인민의 기쁨과 웃음이 더욱 넘쳐나게 되였다.

눈물의 강을 행복의 강으로 전변시킨 인민사랑의 력사 전하는 보통강반
✔ 원천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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