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전사에 특기할 기적

주문진해전에서의 승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영용한 우리 인민군해병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주문진해전에서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주체39(1950)년 6월 30일 해군의 한 지휘관을 부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제2어뢰정대의 4척의 어뢰정으로 동해에서 준동하는 미제침략군 함선집단을 소멸할데 대한 지시를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미제의 함선집단과 우리 어뢰정대의 규모나 무장장비, 인원상태를 타산해볼 때 너무도 상상밖이여서 아무 말씀도 드리지 못하는 지휘관에게 우리의 해병들에게는 현대적무기보다도 더 위력한 정치사상적무기가 있다고, 우리 해병들이 정치사상적으로 철저히 준비된 조건에서 전술만 잘 쓰면 미제의 함선집단을 능히 소멸할수 있다고 하시였다.

허장성세하면서 방심하고있는 적들의 약점을 리용하여 작고 속도가 빠르며 타격력이 강한 어뢰정으로 불의에 타격을 가할데 대한 대담한 전술적방안을 가르쳐주신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제2어뢰정대의 모든 해병들이 미제침략군 함선집단을 반드시 소멸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믿음과 고무를 안겨주시였다.

7월 2일 0시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받들고 출항한 우리 해병들은 그이께서 밝혀주신 지략과 전법으로 적들이 바다의 《움직이는 섬》이라고 자랑하던 중순양함 《볼티모》호를 격침시키고 경순양함 《야마이카》호를 격상시키는 세계해전사에 일찌기 없는 대승리를 거두었다.

이 자랑찬 전과에 대해 보고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제2어뢰정대 해병들의 용감무쌍한 전투위훈은 조선해군력사뿐 아니라 세계해전사에도 자랑스럽게 기록되여 영원히 빛날것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주문진해전에서의 승리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 탁월한 전략전술이 안아온 세계해전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특기할 기적이였다.

🔎 원문: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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