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핵오염수해양방류계획 배격

태평양섬나라연단 사무장 성명
📷 태평양섬나라연단 사무장 성명

(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태평양섬나라연단 사무장이 최근 성명을 발표하여 일본의 핵오염수해양방류계획을 반대배격하였다.

성명은 방사성페기물을 태평양에 방류하려는 일본의 계획은 사람들의 건강과 바다의 환경, 후손들의 리익과 관련된다고 하면서 핵오염수의 해양방류가 국경을 넘어, 세대를 넘어 뚜렷한 영향을 주게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핵오염수의 해양방류가 고의적으로 핵페기물을 바다에 방류하는 국제적전례로 될수 있으므로 마땅히 다른 처리방식을 모색하여야 한다고 성명은 밝혔다.

성명은 일본의 핵오염수해양방류문제를 국제원자력기구에만 국한시킬것이 아니라 유엔해양법협약 등을 통해 다루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6월 29일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국제사회가 줄곧 후꾸시마핵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려는 일본의 그릇된 결정을 단호히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은 가까운 시기에 핵오염수해양방류를 강행추진하려한다고 하면서 전인류는 부득불 일본이 들씌우는 핵오염의 위험에 부닥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중국은 일본이 국제사회의 우려를 엄숙히 대하고 국제법적의무를 철저히 리행하며 핵오염수해양방류계획을 중지하고 엄격한 국제적감독을 받으면서 과학적이고 안전하며 투명한 방식으로 핵오염수를 처리할것을 다시금 강력히 요구한다고 대변인은 강조하였다.

💾 원문: 조선중앙통신
📷 원본: 태평양섬나라연단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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