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자주위업의 탁월한 수령

주체사상기념탑
📷 주체의 영원한 봉화

(평양 7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의 갈피마다에는 그이께서 인류자주위업실현을 위해 바치신 로고와 헌신의 자욱도 아로새겨져있다.

일찌기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자주시대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제침략자들을 반대하는 항일혁명전쟁과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력침공을 물리치는 조국해방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안아오시였다.

두차례의 혁명전쟁에서 이룩된 위대한 승리들은 세계반제민족해방운동의 새로운 앙양의 시대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으로 되였다.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 세계도처에서는 반제민족해방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 독립국가들이 련이어 탄생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옳바른 투쟁의 지침을 마련해주시고 그들이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시였다.

주체71(1982)년 4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합동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 온 세계의 자주화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리론을 천명하시고 《현시대는 모든 민족들이 완전한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력사의 새시대이다》, 《쁠럭불가담나라들과 발전도상나라들은 자주, 독립의 기치를 들고 민족문화를 건설하자》를 비롯한 고전적로작들에서 반제자주위업수행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명철한 해답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을 위하여 생애의 전기간 세계 136개 나라의 연 7만여명의 외국인사들도 만나주시였다.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1994년에만도 우리 나라를 방문한 윁남공산당대표단, 가나민족민주대회대표단, 아일랜드로동당대표단, 꾸바 쁘렌싸 라띠나통신사 사장일행, 세계직업련맹 총서기를 비롯한 여러 나라 대표단들과 외국의 벗들을 만나시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과 세계혁명을 전진시켜나가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참으로 인류자주위업실현을 위한 투쟁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신 절세위인의 고귀한 혁명생애는 세계혁명의 탁월한 수령의 빛나는 한생이였다.

💾 원문: 조선중앙통신
📷 원본: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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