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중동지역 정세를 악화시키는 미국을 비난

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
📷 (로씨야외무성사진 공정리용)

(모스크바 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13일 《왈다이》국제토론구락부 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중동지역 정세를 악화시키는 미국을 비난하였다.

그는 로씨야가 다른 나라들과 함께 유엔안보리사회에서 가자지대의 정화에 관한 결의들을 추진하려 하였지만 미국이 그 채택을 가로막았으며 지금도 그러한 결의안이 채택되지 못하게 하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그는 미국이 중동지역 전반을 파국에로 몰아가고있으며 이 지역을 지배할 목적으로 공고한 평화수립조건을 마련하기 위한 모든 조정제도들에서 로씨야를 제외시키려 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그는 미국과 영국이 정세완화를 위한 집체적노력에 합세할 대신 또다시 군사적방법으로 사태에 반응하는 신식민주의적인 방안을 선택하고 예멘을 공격하였다고 하면서 로씨야는 인위적인 구실밑에 주권국가의 령토를 공격한 행위를 허용할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한 방법으로는 전투행동지대를 더욱 확대시키고 정세를 격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그는 단죄하였다.

🔎 원문: 조선중앙통신
🔎 원본: 로씨야외무성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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