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벌가리아국경절에 축전

📷 "벌가리아인민들에게 행복한 3월을 축원함" (소피아수학고사진 공정리용)

벌가리아공화국 국경절에 즈음하여 조선에서는 김덕훈 내각 총리가 니꼴라이 덴꼬브 수상에게, 최선희 외무상이 마리야 가브리엘 부수상 겸 외무상에게 3일 축전을 각각 보내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다음날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김덕훈 내각 총리의 축전은 벌가리아인민에게 번영과 복리가 있을것을 축원하였으며 최선희 외무상의 축전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벌가리아공화국사이의 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발전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벌가리아공화국의 국경절인 3월 3일은 "오토만의 멍에에서 벌가리아가 해방된 날"인데 올해는 148돐에 해당된다. 이날은 1991년부터 국경절로 되였다.

벌가리아는 로씨야-뛰르끼예전쟁(1887~1878년)을 종결짓는 싼 스테파노조약이 1876년 3월 3일 맺어짐으로써 대략 500년만에 해방을 맞이하고 국체를 회복하게 되였다.

🔎 원문: 조선중앙통신
🔎 원문: 조선중앙통신
🔎 원본: 소피아수학고등학교 (벌가리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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