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혁명의 려명을 안아온 력사적인 카륜회의

력사화 카륜회의
📷 카륜에서 진행된 공청 및 반제청년동맹 지도간부회의에서 보고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지금으로부터 93년전에 소집되였던 카륜회의는 우리 혁명의 년대기우에 위대한 사상의 탄생, 위대한 로선의 선포를 알린 력사적인 회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19(1930)년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카륜에서 진행된 공청 및 반제청년동맹 지도간부회의에서 주체사상의 원리를 밝히시고 조선혁명의 주체적로선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 《조선혁명의 진로》에서 조선혁명의 주인은 조선인민이며 조선혁명은 어디까지나 조선인민자체의 힘으로,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수행하여야 한다는 립장을 천명하시였다.

조선혁명의 성격과 임무 그리고 항일무장투쟁로선, 반일민족통일전선로선, 당창건방침 등 주체사상으로 일관되여있는 로선과 방침들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회의에서 천명하신 로선과 방침들은 모두 우리 혁명실천과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을 정확히 반영하고있으며 그때로부터 조선혁명은 자기의 주체적인 지도사상과 지도리론, 과학적인 전략전술에 따라 새로운 발전의 길에 들어서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의 그날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며 자신께서는 투쟁의 나날에 심어지고 옥중에서 무르익힌 그 사상과 립장을 《조선혁명의 진로》라는 이름으로 발표하였을뿐이라고, 그것이 곧 우리 혁명의 로선으로 되고 지도사상으로 되였다고, 우리가 그 론문에서 전개한 내용을 보면 모두가 주체사상을 핵으로 하였다고 할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카륜에서 추켜드신 주체의 기치는 년대와 년대,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앞길을 밝히는 불멸의 기치로 더욱 세차게 휘날리고있다.

💾 원문: 조선중앙통신
📷 원본: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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