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바외무성 미국의 긴장격화책동 규탄

꾸바이무성 성명

(아바나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꾸바외무성이 11일 성명을 발표하여 관따나모미해군기지에 미국핵잠수함이 기항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였다.

성명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관따나모만에 있는 미해군기지에 핵추진잠수함이 정박한 사실에 언급하면서 이것은 계단식으로 확대하는 미국의 도발행위이라고 단죄하였다.

관따나모에 미국의 핵잠수함이 나타났다는 사실은 이 지역에서 그것이 노리는 군사적목적이 무엇이며 추구하는 전략적의도가 무엇인가에 대해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게 하고있다고 성명은 지적하였다.

성명은 미국이 꾸바인민의 의사에 배치되게 백수십년전부터 117㎢에 달하는 관따나모의 일부 지역을 강점하고있다고 하면서 그 목적은 꾸바의 자주적권리를 유린하기 위한데 있다고 강조하였다.

성명은 미국이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 나라들의 주권과 리익을 위협하기 위해 지역에 70여개의 군사기지를 설치하고 군사작전을 벌리고있으며 최근에는 자연부원에 대한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군사력을 사용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고 폭로하였다.

💾 원문: 조선중앙통신
📷 원본: 꾸바외무성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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