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남북도와 자강도, 남포시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김덕훈 내각총리

김덕훈 내각총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평안남북도와 자강도, 남포시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온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찾은 총리동지는 지방공업혁명의 거창한 대건설전장을 인민군대에 통채로 맡겨준 당중앙의 무상의 신임과 기대를 깊이 새겨안고 공사시작부터 과감한 분투정신과 실천력을 발휘해나가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하면서 건설물의 질보장을 최우선적인 과제로 내세우고 기술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중앙과 지방들에서 기능공양성을 위한 참관, 강습 등을 적극적으로 조직하고 원료기지조성을 완강하게 내밀면서 새로 건설되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운영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묘향산의료기구공장과 남포의료기구공장을 돌아보면서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설비들의 가공능력과 정밀도를 높여 현대적인 의료기구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하는것과 함께 제품의 질제고에 중심을 두고 의료기구공장들사이의 경쟁열의를 고조시킬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총리동지는 대동군, 구장군, 향산군 등의 여러 농장에서 당면한 영농공정실태를 료해하면서 질좋은 유기질비료를 더 많이 생산하고 밀, 보리비배관리를 잘하며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한 농업기술적대책을 철저히 강구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해당 지역들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의 건설과 운영에서 제기될수 있는 문제들을 예견성있게 대책할데 대한 문제, 의료기구생산에서 전문화, 협동화수준을 높일데 대한 문제, 유기질비료원천을 부단히 확보해나갈데 대한 문제 등을 토의하였다.

🔎 원문: 조선중앙통신
🔎 원본: 조선중앙통신 (4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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