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서방의 반로씨야, 반중국정책을 규탄

(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6월 27일 한 국제토론회 개막식에서 연설하면서 로중 두 나라에 대한 미국과 서방의 압력과 지배주의책동을 규탄하였다.

그는 로씨야와 중국이 미국주도의 서방집단으로부터 매우 강한 압력을 받고있다고 하면서 그 단적인 실례가 바로 폭과 깊이에 있어서 전례가 없는 비법적인 경제금융제재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이 일삼고있는 반로씨야,반중국정책의 원인은 결코 《우크라이나문제》나 《대만문제》, 《인권문제》에 있는것이 아니라 로씨야와 중국의 자주적인 로선이 서방집권층에 있어서 정치군사적독재, 경제금융 및 기술적독점에 기초한 세계지배권유지에 장애로 된다는데 있다고 그는 까밝혔다.

그는 로중 두 나라가 서방의 지배주의정책에 대한 건설적인 대안을 국제공동체에 제안하며 다극적인 세계질서를 수립하기 위해 협력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중국주재 로씨야대사는 미국의 조종을 받는 나토가 자기의 활동폭을 세계에로 확대하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침투하여 전유라시아공간을 독점적인 군사쁠럭망으로 분할하려고 시도하고있는데 대해 폭로하고 로중이 공동의 노력으로 이 위험한 계획을 파탄시킬것이라고 언명하였다.


🔎 원문: 조선중앙통신
🔎 참고: 로씨야외무성 (영문)
🔎 참고: 사회교제망 엑스(X) (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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