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 꾸바에 대한 미국의 주권침해행위 비난

중국외교부 대변인 왕문빈 2023년 7월 13일
📷 중국외교부 대변인 왕문빈

(베이징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중국외교부 대변인 왕문빈이 13일 기자회견에서 꾸바에 대한 미국의 주권침해행위를 비난하였다.

최근 꾸바외무성이 관따나모미해군기지에 미국핵잠수함이 기항하여 수일간 정박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한것과 관련한 질문에 대답하면서 대변인은 미국의 행위를 꾸바의 주권에 대한 침해로 락인하였다.

꾸바가 주권과 존엄을 수호하는것을 확고히 지지하는 중국은 다른 나라들이 꾸바의 내정에 간섭하는것을 반대하며 미국이 60여년간 꾸바에 대한 전면적인 봉쇄를 실시하고 정치적압력과 경제제재를 가하는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미국이 군사적도발행위를 중지하고 꾸바에 대한 봉쇄와 제재를 속히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2023年7月13日外交部发言人汪文斌主持例行记者会

总台华语环球节目中心记者:据报道,古巴外交部11日发表声明,强烈反对并谴责一艘美国核动力潜艇日前在古巴关塔那摩湾美国海军基地停留数日,称该行为是“挑衅升级”。声明还指出,美国违背古巴人民意愿,非法占领关塔那摩部分领土已超120年,该地近年来实际上已经沦为扣押和折磨多国公民、系统性侵犯人权的地方。中方对此有何评论?

汪文斌:正如古巴外交部声明所指出的,美国此举是危害古巴主权的行为。

早在2014年拉美和加勒比共同体哈瓦那峰会期间,拉美33国已郑重发布公告,宣布拉美和加勒比地区为和平区。美方大炫武力的举动与拉美各国渴求和平愿望背道而驰,再次暴露其霸道霸凌本色。

中方坚定支持古方维护主权和尊严,坚决反对他国干涉古巴内政,坚决反对美国对古实行60多年无情全面封锁,对古进行政治打压和经济制裁。我们敦促美方停止军事挑衅,尽快取消对古封锁和制裁。

💾 원문: 조선중앙통신
📷 원본: 중국외교부 (중문)
💾 참고: 《조선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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